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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가수 7월10일 개인적인 감상평

공연장(?)에 직접 가서 들은것도 아니고 혼자 TV로 들으면서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역시 나가수는 귀로 들어야 재맛이지 라는 생각에 만화책을 보며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이렇습니다.
이번에 경연을 보면서 장혜진씨의 미스터와 김범수씨의 외톨이야는 보는내내 뭔가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옥주현씨의 U-Go-Girl(이하 유고걸)을 보면서 느낀건 처음엔 옥주현은 뮤지컬해서 춤추면서도 노래하는구나.. 근데 살짝 비욘세의 싱글레이디가 오버레이되었던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이제 나가수도 비쥬얼로 미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경연무대였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예상하셨을 결과중 박정현씨의 이브의 경고는 2위에 랭크되었고, 첫 무대인 김조한씨가 1위를 차지했네요.

요즘 나가수를 보면서 조금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탈락이라는게 목을 조인다는 것은 알겠지만(사실 제가 느끼는것과는 큰 차이가 있겠지만요..) 영화와 드라마에서 뮤지션이라 하면 이런저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뭐 그런 느낌이 강한데. 현실은 역시 영화와 다른모양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정말 최고의 뮤지션들만 출연하는 나가수에서 최고의 음악을 계속 해주시는 분들께는 감사하고.
그렇지 않으신분들은 이런말은 하면 안되지만 빨리 다른사람과 교체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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